수 십 억원을 들여 증산에 대:비하고 있는 하:청업체들의 속이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 소촌공단에서 부품을 만드는
기아자동차의 한 하청업체.
기아차 광주공장의 증설이
노사간 협의 지연으로
4개월째 표류하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현재 50만대에서
62만대로 내년부터 생산량을 늘릴 것에
대비해 한대에 6 ~ 7천만원 하는
자동화 장비 54대를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제복/기아차 하청업체 부사장
광주시와 지역 경제계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자동차 생산도시로의
도약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호표 / 광주상공회의소
기아차 12만대 추가 증설은
광주공장의 연간 매출을 끌어올리고,
20%대인 지역경제 기여도를
30%로 끌어 올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18만대 증가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력 채용이 적었다는 노조의 반발이
큰 상태여서 증설 문제가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OUT)
12만대의 추가 증설을 놓고 빚어지고 있는
노사간 갈등이 장기화되지 않을지
지역경제의 회복을 바라는 시민들의
걱정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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