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지역 주식 투자자의 7월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 7월 광주ㆍ전남지역 주식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20.8%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3.7%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코스피 거래량이 34.1% 감소하고, 거래대금이 16.7%가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감소 폭은 적었습니다.
이는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 정부의 기술기업 규제 등이 지난달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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