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미생물 공동살포단 운영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공동살포단 3개 반을 운영해 1,700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고 매월 한 차례씩 찾아가 축사와 퇴비사에 미생물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미생물은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고초균과 광합성세균, 질화세균을 100배로 희석해 개발한 것입니다.
장흥군은 미생물이 암모니아 등 악취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유해균과 해충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공동살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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