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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현안 얘기 하기 전에 지난달에 독일인 사진작가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모델 그 ‘힌스페터 언론상’ 관련해서 광주를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이 얘기 잠깐 하고 가죠. 뭐 어떤 일로 가신 건가요?
▲성일종 의원: 네, 이제 5.18 단체에서 이분을 기리는 상을 이렇게 만드셔서 그래서 이게 이제 세계적인 그러한 의미 있는 그런 상이 됐고 외국 기자들 하고 국내 기자들에 이렇게 주시는 상이었는데 거길 좀 다녀왔습니다. 아주 의미가 있는 상입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이 왜 초점을 받으셨는지 약간 궁금하긴 한데 물어볼 게 많아서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지금 예산안 심사 시즌인데 심사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성일종 의원: 지금 감액 심사 중에 있고요. 12월 2일까지, 헌법에 규정돼 있는 처리 시한이 12월 2일입니다. 예산은 내년도에 국가와 국민의 삶을 챙기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늦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민주당이 이런 부분은 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은 그런데 윤석열표 예산, 이른바 윤석열표 예산은 삭감하겠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요?
▲성일종 의원: 예산을 감정적으로 처리해선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대통령실이 이제 용산으로 왔잖아요. 미군이 이제 평택으로 가고 그 미군 부지를 반환받아서 전 정부부터 용산을 공원화하는 작업이 303억이 들어가 있거든요. 이것도 잘라버렸습니다. 이게 무슨 윤석열표 예산하고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또 지금 현재 행안부 장관 같은 경우 업무추진비도 잘라버렸거든요. (아 업무 추진비도?) 그렇습니다. 감정예산입니다. 감정예산. 누구표가 어디 있겠습니까. 국민한테 도움 되면 하는 것이지요.
△유재광 앵커: 지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발의 법안을 한 80여 건 정도 제출했다고 그러는데. 이게 뭐 본회의에서 통과한 건은 지금 하나도 없다고 들었는데 이거는 무슨 얘기인가요?
▲성일종 의원 아 주로 이제 민생 법안들이고 미래 법안들이 좀 많지요. 그래서 각종 세금에 대한 감세하는 법안 법인세, 종부세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법안들이 있습니다. 또 미래 먹거리가 중요하잖아요. 우리가 첨단산업과 관련된 ‘반도체 특별 법안’ 같은 경우는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이게 통과가 안 됐습니다.
△유재광 앵커: 세법 관련한 거는 뭐 감세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민주당에서는 그 앞에 두 글자, 세 글자를 덧붙여서 ‘초부자 감세 법안이다’ 이러면서 통과시켜줄 생각이 없는데. 이거 뭐 어떻게 대응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러면?
▲성일종 의원: 부자라고 하면 그러니까 이 뭐 초부자 감세. 이렇게 탁 이걸 프레임을 세워 가지고 굉장히 정치적인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야당이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자가 증오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되잖아요. 부자가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이 나와야지요. 이명박 대통령 때에 저희가 법인세를 깎았어요. 그러니까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하면서 법인세가 더 들어오고 또 근로소득세가 더 많이 들어오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갑작스럽게 집권을 해서 민주당 정부가 됐잖아요. 그때 30조씩 더 들어오는 돈으로 추경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이게 장기적인 비전을 보고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부분들을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통과가 안 되고 있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이것도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지금 여당 정책위의장이신데 광주.전남 예산은 좀 챙겨주실 거 없을까요?
▲성일종 의원: 주로 이제 광주.전남.전북 제가 여러 차례 방문도 하고 자주 내려가는데 광주.전남 쪽에 가장 중요한 게 의료시설 같아요. 그래서 전남대 병원장님께서 오셨고. 그래서 전남대병원을 스마트화하는 거 새로 지어가지고 1조 약 한 3천억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이에 대한 예타 좀 순서를 좀 빨리 해달라 그래서. (전남대병원에만 1조 3천억이?) 네. 우리 광주.전남 지역의 의료적인 측면에서 지방과 도시의 의료 격차가 나지 않고 세계적인 병원으로 이렇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또 좀전에 말씀 주셨던 힌츠페터 수상식에 갔었을 때 광주의 여성 우리 국장님 한 분이 꼭 좀 뵙자 그러면서 역까지 달려오셨어요. 그래서 부탁을 하신 게 국립 광주 청소년 치료재활센터가 없다고 그래요. 이 부분이 이게 이제 예산이 전혀 반영이 안 돼 있어요. 제가 이 부분도 지금 챙겨서 올해는 좀 해보려고 노력을 좀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MBC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윤 대통령 트레이드 마크인 도어스테핑이 중단이 됐습니다. 이게 얼마나 중단이 될지, 계속 중단이 될지, 곧 재개될지는 모르겠는데. MBC 사태가 도어스태핑 중단으로까지 이어진 것 이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성일종 의원: 저는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 대통령이 아침마다 출근을 하면서 국민과 소통을 위해서 매일 짧게 현안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하나예요. 이것도 문재인 대통령은 1년에 한 서너 번 정도 밖에는 기자간담회를 안 했잖아요. 정말 안 했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그걸 매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이제 MBC 기자가 대통령께서 도어스테핑 마치고 돌아가는 뒤통수에다 대고 뭐가 악의적이냐. 뭐가 가짜 뉴스냐고 고함을 질러서 물었어요. 상식적으로 볼 때 돌아서 돌아가는 대통령한테 그 방송사가 갖고 있는 불편함을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거지요. 이거는 난동 수준에 좀 가깝다. 이렇게 표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MBC 기자가 예의가 아니다. 이건 이제 별론으로 하고. 말씀하신 대로 세계 선진국들에서 이런 식으로 이제 대통령이나 총리가 매일매일 이렇게 언론 프렌들리 하는 게 말씀하신 대로 이제 없는데, 유일한데. 그런 거를 굳이 MBC 기자가 그런 무례를 했다고 해서 꼭 접어야 하셨나, 접어야 되셨나. 접어서 실익이 그럼 뭐가 있냐. 뭐 이런 지적도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보시나요?
▲성일종 의원: 실익이야 뭐가 있겠습니까. 실익이야 뭐가 있겠어요. 그런데 선례를 좀 한두 가지만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가지고 나왔거든요. 경기방송인가요 거기에서 김예령 기자가 있었잖아요. 아마 기억하실 거예요. 김예령 기자가 ‘국민의 삶이 힘든데 경제 기조를 왜 바꾸지 않는가.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라고 문재인 대통령한테 질문을 던졌거든요. 민주당에서 비난을 하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싸가지 문제보다 실력 부족이 문제라고 해서아주 인격모독 같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단 말이죠. 지금 MBC가 이야기하는 게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뭐가 언론 탄압이지요. 군부 독재보다 더한 검찰 독재라고 얘기를 하는데 뭐가 독재를 하고 있다는 거지요. 언론 탄압이 아닙니다. 대통령께서 캄보디아 갈 때 전용기에 MBC 기자 타는 것을 안 태우게 했어요. 그게 좀스럽다고 비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언론이 문제 제기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정확하게 얘기를 하면 편의 제공을 안 한 것이지 취재하는데 막았습니까.
△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언론 탄압 관련해서는 MBC만 그런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언론노조나 기자협회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수적인 신문방송편집인협회에서도 취재 제한이다. 언론 탄압이다. 이렇게 규정을 했는데. 철회를 하시라 이렇게. 그럼 그거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성일종 의원: 편의 제공을 안 한 것에 대해서 그게 탄압으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정확한 거는 편의 제공을 안 한 거예요. 여기에 예를 들어서 송현정 기자나 김예령 기자 같은 이러한 그 당시에 일이 있었을 때 MBC가 한 번이라도 김예령 기자에 대한 비난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거나 언론 탄압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나요. 김예령 기자는요 이때 쫓겨났습니다. 사직서 썼습니다. 책임지고. 그리고 이 경기방송은 문을 닫았어요.
△유재광 앵커: 이건 약간 좀 분리를 해서 봐야 될 것 같은데 김예령 기자는 정치권으로 옮긴 거고. (저희 당으로 왔죠.) 경기방송이 정파를 한 거는 방통위에서 조건부 재허가 승인을 내줬는데 조건부 사항을 안 지키고 그냥 정파를 해버린.
▲성일종 의원: 그게 연결돼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이 방송 허가를 받기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탄압을 받아서 회사 문을 닫을 정도였으면 저는 다 그렇게 봅니다. (그런 게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이런 걸 객관적으로 좀 우리가 보자. 저희를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저희의 상대된 그러면 그쪽도 상대에 있는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도 비판했어야 한다는 거지요.
△유재광 앵커: 시간관계상 이거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이게 다 떠나서 대통령실이나 정부 여당이 MBC와 이렇게 갈등을 하는 게 MBC만 키워주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방송사, 언론사 중에 하나인데 ‘반 윤석열 정부 대표 언론사’ 이렇게 굳이 MBC를 키워줄 필요가 있냐. 계속 일일이 대응을 해서. 이런 지적은 어떻게 보시나요?
▲성일종 의원: 저희는 MBC가 중립으로 돌아오라고 하는 요구를 하는 것이지 반 윤석열로 가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또 그걸 간다고 하면 불행한 일입니다. 지금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보고 있고 그렇게 가르는 것 자체가 MBC가 불행한 거예요.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요구하는 것은 저희 기사를 잘 써달라고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중간지대로 돌아와서 공정하게 해달라는 것이지 저희 요구는 그겁니다. 있는 사실대로 좀 했으면 좋겠다. 중간지대로 와달라는 요구입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MBC에서 아마 공식적으로 대통령실에 ‘뭐가 악의적이냐’ 이렇게 물었던 모양인데. 그 이기주 기자 말고. 그랬더니 대통령실에서 10개를 적시를 해서 ‘이래서 악의적이다’ 라고 보냈는데. 그거에 대해서 또 MBC가 반박을 하는 내용을 보냈는데. 그거를 얘기하기 시작하면 이제 끝이 없으니까 이 얘기는 여기서 좀 정리를 하고. 마지막으로, 의원님 페이스북 제가 보니까 ‘진실은 침몰하지 않지만 범죄자의 범죄 행위는 반드시 침몰하게 돼 있다’ 이렇게 적으셨던데. 이재명 대표 수사 관련한 말씀인 거죠?
▲성일종 의원: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떤 취지인 건가요?
▲성일종 의원: 이재명 대표가 이제 결백을 주장을 하고 또 어떠한 잘못도 없다고 지금 저렇게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뭐라고 그러셨냐면 먼지 한톨 1원이라도 받았으면 본인이 다 책임지고 공직을 내려놓겠다고 그랬어요. 근데 유동교가 문제가 터졌었을 때 그래도 내 측근이라고 하면, 유동규가 측근이냐고 물어보니까 내 측근이라고 한다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그들은 나의 분신이라고 그랬어요. 분신은 나의 한 부분이라는 거 아닙니까. 나의 몸이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의 부정 비리가 이제 드러났어요. 그러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이게 검찰의 조작 수사고 또 검찰 공화국이고 지금 검찰을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사건들은요 저희가 고발한 게 아닙니다. 민주당의 경선 과정에서부터 나왔었고 민주당에 의해서 고발됐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에 문재인 검찰이 이걸 다 덮은 거예요. 수사 안 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이런 것들이 이제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 측근들이에요. 자기 측근들. 그래서 이재명 대표께서 이런 부분들은 이제 밝힐 때가 됐다. 그게 그나마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해서 페이스북에 쓴 겁니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나 재판은 지켜봐야 될 것 같고. 민주당 쪽에서 얘기를 하는 거는 그래 수사를 하는 거는 혐의가 있으니까 수사를 한다고 치자. 근데 뭐 윤석열 대통령 장모나 처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 의혹은 왜 도대체 수사를 안 하는 거냐. 그러면서 공정하다고 할 수 있냐. 이렇게 하는데 그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성일종 의원: 그거는 자기들이 무능한 거지요. 장모 수사요. 윤석열 대통령이 그때 문 대통령하고 각 세웠을 때 정말 모든 거 안 뒤진 거 있습니까. 아니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다 해가지고 추미애 장관 박범계 장관이 수사지휘권까지 발동을 해서 모든 걸 뒤진 겁니다. 기소를 못 했지 않습니까. 그래놓고 나서 지금 와 가지고 수사를를 왜 안 해주냐고 그러는데 전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 공격이 너무 지나친데 아무리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한다 하더라도 김건희 여사는 공직자가 아닙니다. 대통령께서 공직자이다가 보니 그 국가적 역할에 맞게 배우자로서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이게 여행 가면 무슨 현미경 가지고 지금 조사하는 것 같아요. 있지도 않은 사진을 조명을 설치했느니 얘기를 하고 빈곤 포르노라고 얘기를 하고. 이제 이렇게 하면 저는 김정숙 여사의 옷 문제가 나왔었을 때 제가 다른 방송 가서 그랬습니다. 그만하자. 영부인이 입는 옷도 그 나라의 국격이다. 남루하고 추하게 입었을 때 대한민국이 어찌 되겠냐.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그만해야 한다 라고 전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정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국격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한 이슈만 나오면 상당히 이렇게 좀 적극적으로 조금 더 세게 얘기하면 거의 올인을 해서 공격을 하는데 이거는 왜 그렇게 한다고 보시나요? 그러면.
▲성일종 의원: 대통령 같은 경우는 약점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라고 보기 때문에 아마 여기를 공격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게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인격 침해까지 가고 있다. 그래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하고. 사실 윤 대통령께서 정치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이러한 공격을 받을 리가 없잖아요. 대통령으로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영부인 역할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제 그만해야지 더 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부끄러워집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고 저희 초대석 자주 나와서 좀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일종 의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네, 고맙습니다.
▲성일종 의원: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尹 장모·김건희 왜 수사 안 하냐고?..성일종 “文 검찰 무능 탓해야”[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2-11-23 20:24:23
수정 : 2022-11-23 2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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