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권 레이스 본격 점화..회생 '주목'

    작성 : 2017-07-28 17:16:47
    국민의당이 당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도체제 개편안을 최종 확정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국민의당은 다음 달 27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기로
    최종 확정하면서, 당 대표 권한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가장 먼저 정동영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천정배 의원과 김한길 전 대표가 다음 주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통해 호남 민심 회복,
    원내 3당으로서의 존재감 회복 등 여러 난제를 해결하고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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