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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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결국 국회로..정몽규ㆍ홍명보 등 증인 출석
      각종 논란과 의혹이 불거진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결국 국회에서 다뤄지게 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와 관련해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이 증인으로 이 자리에 섭니다. 현안 질의에 참석한 증인은 증인 선서를 하는데, 발언이 위증으로 드러나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숨김없이 밝힐 수밖에 없는 환경인 만큼 문체위 위원들은 물론 축구 팬들도 여론을 들끓게 했던 각종 논란을 두고 협회 핵심 인사들이
      2024-09-24
    • 2분기 국내 기업 수익성ㆍ성장성 개선..건설업은 여전히 '찬바람'
      올해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건설업은 매출 증가율 1% 미만까지 줄어드는 등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2024년 2분기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2분기 건설업의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0.86%에 그쳤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3.97%보다 3.11%P 하락한 수치입니다. 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2분기까지만 해도 12.31%에 달했지만, 작년 3분기 11.87%, 4분기 6.35% 등으로 계속 큰 폭으로 하락
      2024-09-24
    • '아침 최저 10도' 출근길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커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
      2024-09-24
    • 모차르트 미공개 악보, 사후 233년 만에 발견
      모차르트가 10대 시절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공개 악보가 그의 사후 233년 만에 독일의 한 도서관에서 발견됐습니다. AFP통신은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이 1760년대 중후반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차르트의 미공개 악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곡은 12분짜리 현악 3중주를 위한 7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서관에 따르면 발견된 악보는 모차르트가 쓴 원본은 아니고 1780년대에 만들어진 복사본으로 추정됩니다. 악보는 흰색 수제 종이에 짙은 갈색 잉크로 쓰여 있었으며, 개별적으로 제본돼 있었다고 도서관은
      2024-09-23
    • '휴대폰 보며 걷다가 툭' 수억 원 작품 파손될 뻔
      관람객의 실수로 유명 작가의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해 작품 전시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호암미술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 어린이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작품을 등지고 걷다가 '나무가 있는 세폭화'가 전시된 좌대를 건드려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휴대용 제단화처럼 접을 수 있는 아치형 화면 세 개에 그려진 삼면화 형태로, 나무에 대리석 느낌으로 칠을 한 좌대 위에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니콜라스 파티는 파스텔로 그린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로
      2024-09-23
    • "공습에 약 100명 사망ㆍ400명 부상..여성ㆍ어린이도 숨져"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북동부에서 약 100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레베논 보건부는 50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는데,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겁니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들도 포함돼 있다면서, 지난 7일 동안 약 15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 많은 사람들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무장단체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레바논의 30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플
      2024-09-23
    • [핫픽뉴스]"저 조선대학교 다녀요" 뉴진스 하니, 조선대 23학번 된 썰 푼다
      뉴진스 하니가 택시기사님과 대화를 나누다 조선대학교 학생이 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19일 뉴진스 멤버 하니는 팬 플랫폼 'Phoning'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하니는 팬들에게 최근에 택시를 탔던 이야기를 하며 당시 택시 기사님과 나눴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하니는 한국에서 택시를 타면 종종 한국에 유학 온 유학생인척 상황을 만들곤 한다고 하는데요. 택시 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하니는 "한국에는 왜 온 거냐"는 기사님의 질문에 장난기가 발동했고 지난 5월 뉴진스가 축제를 돌며 방문했던
      2024-09-23
    • 경기장에서 정말 보기 힘든 선수
      진짜 올시즌, 이 선수 한번 보기 힘듭니다. KIA 타이거즈 윤도현입니다. 고교시절 김도영과 라이벌로 언급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3년간 반복된 부상으로 1군 기록은 대타 1경기 1타석이 전부. 그랬던 그가 마침내 부상을 딛고 '김도영-윤도현' 이라는 KIA 팬들 도파민 터지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윤도현 좀 보나?" 싶었죠.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는 취소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 날씨마저 억까하는 건 아니겠죠. 건강한 모습으로 맹활약 기대해보겠습니
      2024-09-23
    • 대통령실 "한동훈 독대, 별도로 협의할 사안"..사실상 거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독대 가능성에 대해 "별도의 협의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은 신임 지도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보면 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안 논의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찬은 당 지도부가 완성된 후 상견례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대라는 것이 내일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추후 협의하겠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만찬 회동에 당에
      2024-09-23
    •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추석 연휴에 나갔다가 잠적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숙소에서 이탈해 자취를 감췄습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가사관리사들이 사라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용부는 이탈 원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주 52시간을 일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 가사관리사는 근무 시간이 적어 월급도 적다는 불만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
      2024-09-23
    •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수사 받는다..시민단체 고발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3일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직선거법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세행은 "윤 대통령 부부가 정치브로커 명태균의 부정한 청탁을 받아 윤석열 정권이 공식 출범하기도 전부터 재보선을 위한 공천업무에 함부로 개입하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연고도 없던
      2024-09-23
    • "다섯쌍둥이 출산한 공무원 부부, 지원 금액 얼마나 될까?"
      자연 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공무원 부부가 받게 될 지원금은 얼마나 될까. 23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사공혜란·김준영 부부에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500만 원이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됩니다. 이 카드는 지역 화폐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시 조례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250만 원을 주고 넷째부터는 500만 원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의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경기도에서 주는 산후조리비 250만 원도 동두천 사
      2024-09-23
    • 고속도로 갓길서 차 세우고 개 X싸게 한 화물차주 '충격'
      고속도로 갓길에 화물차를 세우고 반려견에게 볼일을 보도록 시킨 황당한 차주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18분쯤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창 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한 화물차주가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반려견에게 변을 보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변 도중 편도 5차로의 이 도로에서는 대형 화물차를 비롯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화물차주는 배변이 끝난 뒤 개가 변
      2024-09-23
    • 中서 하루 한시에 5천 쌍 결혼..'이것이 대륙의 혼례'
      중국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합동결혼식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23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당국의 지원 속에 전국 50개 지역에서 전날 같은 시간에 5천 쌍이 단체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단체 결혼식은 중국 민정부와 농업농촌부, 부녀연맹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1949년 신중국 건국 이래 중국 당국이 주선한 결혼식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5천 쌍의 커플들은 베이징(北京), 정저우(鄭州), 홍콩, 마카오 등 전국 예식장 50곳에서 중국 전통 예복을 입고 엄숙하게 결혼 서약을 낭독
      2024-09-23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대부분 현직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나 의사 등의 신상을 공개한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대부분이 현직 의사로 드러났습니다. 23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은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 이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45명을 조사해 이 중 32명을 명예훼손과 모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이들 32명 중 30명은 의사, 2명은 의대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의료 현장에 남거나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의 실명 등 신상정보
      2024-09-23
    • "김치 반찬은 없다" 한 포기에 2만 2천 원..'金추'된 배추
      기나긴 폭염 탓에 배추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만 원이 넘는 배추까지 등장하면서 '한우보다 비싼 배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나로마트 배춧값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 국내산 배추 가격은 2만 2,000원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집 근처 식자재 마트는 배추 두 포기에 3만 원이더라", "제일 싼 게 1만 6,000원이었다. 다 2만 원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높은 배추 가격은 기록적인 폭염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배추의 주 생산지
      2024-09-23
    • 합참 "北 쓰레기 풍선 '치졸'..선 넘으면 군사적 조치"
      군이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관련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북한 쓰레기 풍선 살포 관련 우리 군 입장' 메시지에서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22차례에 걸쳐 5,500여 개의 풍선을 부양했습니다. 이와 관련 군은 "국제적으로 망신스럽고 치졸한 행위로 우리 국민에게
      2024-09-23
    • "애인 구해요"..주민센터 직원에 '음란' 편지 건넨 80대 노인
      애인을 구한다며 음담패설이 가득한 편지를 주민센터 직원에게 건넨 노인을 두고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애인 구하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주민센터에 근무한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방금 어떤 할아버지 민원인이 별말 없이 봉투를 주길래 편지인가 하고 읽어봤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봉투 안에 든 종이 4장에는 성적인 행위를 적나라하게 적어놓은 음담패설이 가득했습니다. 공개된 편지엔 "전화하세요. 그러면 마당으로 나갈게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는 아무도 안 오고 혼자 있습니
      2024-09-23
    • "세계를 홀린 K-과자" 연 수출액 역대 최대치 기록
      해외 각국에서 빼빼로와 허니버터칩 등 한국 과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 수출액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천420만 달러(약 6천605억 원)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했습니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입니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 2천910만 달러(약 7천71억 원)로 집계
      2024-09-23
    • 10대 향정사범 2년간 7배 증가 "적극적 대응 시급"
      20세 미만 향정신성 의약품(향정) 사범이 지난 2년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 631명, 2022년 1만 2천35명, 2023년 1만 9천5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년 사이 약 84%증가했습니다. 특히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2021년 192명에서 2022년 332명, 2023년 1천383명으로 2년간 약 7.2배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향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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