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기본조례로 통합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9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정다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기본조례는 5·18 관련 13개 조례 중 11개 조례를 통합해 5·18 정신 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 방향을 재정립했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광주시의 책임을 명문화했습니다.
다만, 5·18희생자 유족과 시민단체의 의견이 엇갈린 옛 망월묘역 안장 범위에 대해서는 숙의 과정을 거쳐 세부 규칙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23:18
만취해 강남서 차량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체포'
2024-09-29 21:39
강화도 해변 마라톤대회서 환자 4명 발생..어지럼증·호흡곤란 호소
2024-09-29 20:21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이틀째 수색
2024-09-29 15:15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출동해보니 30대 여성 숨져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