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남기일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남 감독은 잔류를 위해 선수들과 모든 걸
쏟아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구단 사무국을 찾아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승격팀 최초로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뤄냈지만,
올 시즌은 4승 7무 14패로 리그 꼴찌에
머물러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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