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충남에서 개막하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광주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 제97회-전국체전에-출전할-광주대표-선수단-결단식
광주선수단은 이번 체전 47개 종목 중 세팍타크로를 제외한 46개 종목에 1천312명이 참가할 예정인데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전력이 상승한 수영, 근대 5종, 우슈 종목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특히 육상과 핀수영 등 기록 종목에서는 신기록 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자 종목인 양궁에서 기보배, 최미선 등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선전도 기대됩니다.
배점이 많은 단체종목인 야구, 축구, 럭비, 검도, 소프트볼 등은 지자체별로 접전이 예상돼 성적에 따라 최종 순위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결단식에서는 주식회사 호원·금호고속·광주은행이 1천만 원씩, 삼성전자 500만원 등 5천500만원의 격려금이 전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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