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수) 모닝730 굿모닝스포츠>

【 앵커멘트 】
1위 기아가 2위 NC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NC에 넉 점 차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던 기아는 8회와 9회 무려 여섯 점을 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기아는 2위와 맞대결에서 이기며 승차를 네 경기로 벌렸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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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기아 선발 임기영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8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선 서동욱이 넉 점 차로 뒤진 8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9회에는 최형우와 최원준의 쐐기타점으로
9대 7 승리를 완성시켰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갈 길 바쁜 3위 두산은 한화에 5대 2로 졌고, 넥센은 LG를 6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SK는 kt를 8대 3으로 꺾으며 4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선발 박세웅의 호투로 삼성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CG3
타이어 뱅크 kbo 순윕니다.

선두 기아가 3연승으로
2위 NC와의 승차를 네 경기 차로 늘렸습니다.

두산이 3위, 넥센과 LG, SK, 롯데가 공동 4위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졌습니다.


#CG4
마산에선 기아와 NC가 다시 맞붙습니다.
4연승에 도전하는 기아의 선발은 에이스 헥터, 3연패 탈출에 나서는 NC 선발은 정수민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