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과 군공항 폐쇄 촉구 집회 열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진보연대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전쟁을 불러오는 한미연합훈련의 거점으로 송정리 전투비행장이 활용되고 있다며, 우리 민족의 평화를 위해 훈련 중단과 군공항 완전 폐쇄 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금남로 전일빌딩까지 차량 행진을 이어간 뒤,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2022-07-23
    • 생명 나누는 장기기증 증가 추세
      【 앵커멘트 】 뇌사자의 장기를 필요한 수요자들에게 이식하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선택인데요. 최근 지역 내 장기기증자와 서약자수가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소식입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한 달간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 4명의 장기를 10명에게 이식했습니다. 올 상반기에 장기를 기증해 준 뇌사자의 수는 모두 9명, 지난 2019년 7명에서 지난 2020년 9명, 지난해 14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장기이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
      2022-07-23
    • 광주·전남 닷새째 코로나 신규 확진자 3천 명대
      광주·전남에서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3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1,634명, 전남에서는 1,749명 발생하는 등 지난 18일 이후 닷새째 확진자 수는 3천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확진자 수가 37명 증가한 광주에서는 2명이 사망했고, 117명 늘어난 전남에서는 사망자는 없지만 위중증 환자만 6명입니다.
      2022-07-23
    • '대서'에도 큰 더위 없었다..내일 비 그치면 더위 다시 찾아와
      절기상 '대서'인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큰 더위는 없었습니다. 충청과 전북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된 뒤, 내일(24일) 오후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는 경기 남부, 영서 남부, 충청에 최고 70mm, 서울 등 수도권과 남부 10~50mm, 경북 남부에 5~30mm 쏟아지겠습니다.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영광과 무안 등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
      2022-07-23
    • 美,조지아 현대차 전기차 공장에 2조 4천억 원 지원
      미국 조지아 주정부가 전기차(EV)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세금 감면 등 2조 4천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조지아 주정부가 18억 달러(2조 3,58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안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센티브 합의문에 따르면 조지아 주정부는 내년부터 26년간 현대차에 4억 7,200만 달러(6,183억 원)가 넘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부여합니다. 현대차는 향후 5년 동안 일자리 창출의 대가로 2억 1,200만 달러(2,777억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2022-07-23
    • KLPGA 송가은, 거리측정기 부정 사용..자진신고 '실격'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송가은이 거리측정기 부정 사용으로 실격됐습니다. 송가은은 어제(22일) 경기도 이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 상금 10억 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실격됐습니다. 거리 측정과 고도 측정 기능이 함께 있어 KLPGA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복합' 거리측정기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송가은은 첫 번째 홀에서 자신이 사용한 거리측정기에 고도 측정 기능이 켜져 있는 것을 확
      2022-07-23
    • 전남도, 수학여행 유치 위해 총력 기울여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협회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교원 백여 명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전남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앞서 지난 18일에는 부산 지역 교직원 백여 명이 3일간 남도 여행지들을 답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거리두기 해제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에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신안 퍼플
      2022-07-23
    • 목포의 여름..근대 밤거리 속에서 '문화재 야행' 즐기세요
      전남 목포의 근대 밤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 야행이 운영됩니다. 목포시는 5년째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 목포 문화재 소(小)야행'을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여름 휴가철에 맞춰 열리는 야행은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의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기획됐습니다. 플리마켓(1897 또깨비장터)과 도자기(머그컵) 만들기 등 공방 체험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경동성당과 야외무대에서는 근대 재즈 콘서트와 가곡 공
      2022-07-23
    • 페더러·나달·조코비치·머리가 사상 '최초' 한 팀으로 출전
      오는 9월 23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레이버컵'에 남자 테니스 '빅 4'가 한 팀으로 출전합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레이버컵 사상 최초로 '빅4'가 한 팀을 구성했다며 "정말 특별한 순간이 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레이버컵은 지난 2017년 창설된 '팀 유럽'과 '팀 월드' 간 남자 테니스 대항전입니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과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 앤디 머리(50위·영국), 로저 페더러(랭킹 없음·스위스)는 남
      2022-07-23
    • 한낮 26~30도..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비 시작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3)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6~30도 사이 분포를 유지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해안 등 중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24)까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20∼70㎜,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도, 남부지방, 제주도, 서해5도 10∼50㎜ 내리겠습니다. 경북권 남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2022-07-23
    • [여론조사]尹대통령 부정평가 60.2%..지지층 1/3 등 돌려
      【 앵커멘트 】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도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통령 직무수행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60%를 넘겼고, 코로나 대응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60.2%,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35.7%로 집계돼, 부정적인 평가가 24.5%p나 많았습니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022-07-15
    • [여론조사]尹대통령 부정평가 60.2%..지지층 1/3 등 돌려
      【 앵커멘트 】 KBC가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코로나 대응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통령 직무수행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60%를 넘겼고, 코로나 대응의 경우 부정적인 평가가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60.2%,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35.7%로 집계돼, 부정적인 평가가 24.5%p나 많았습니다. 특히 '매우' 잘
      2022-07-14
    • 폐지 줍고 동네 청소한 60대, 장기기증으로 새생명 선물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 4명이 또다른 환자 10명에게 소중한 새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6일, 광주시 방림동에서 자전거를 타다 쓰러진 67살 장영근 씨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통해 신장을 2명의 환자들에게 각각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청각과 언어 장애를 지닌 친형 가족과 함께 지내온 장 씨는 지난 10년간 방림동과 봉선동에서 폐지를 줍고 일대의 쓰레기까지 치워온 동네의 유명인사였습니다. 평소 장 씨의 안부를 물으며 챙겨주던 동네 주민들은 그런 장 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게
      2022-07-14
    • 화순전남대병원,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신축 착공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산업화를 위한 의료혁신센터를 신축합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병원에서 신축 착공식을 갖고, 총사업비 623억여 원을 투입해 연구센터와 바이오 창업기업, 공공의료 사업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개방형 의료혁신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가 오는 2024년 완공되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창업기업들을 적극 유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2-07-13
    • 화순전남대병원, 오는 2024년까지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조성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방형 의료혁신센터의 건립이 착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오늘(13일) 병원 제4주차장 부지에서 신축 착공식을 갖고,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623억여 원을 들여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의 의료혁신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완공된 의료혁신센터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창업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 의과대학의 중간에 위치해 미래의료 연구 거점과 의료산업화의 가교
      2022-07-13
    • 광주신세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후원금 1억 전달
      광주신세계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비엔날레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동훈 (주)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오전 광주시청을 찾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가 짧은 시간에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후원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품격의 전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이
      2022-07-12
    • 조선대병원,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8주년 맞아 의료봉사 펼친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중단됐던 대학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이 재개됐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소 8주년을 맞아 진료소의 운영 주체인 (사)아시아희망나무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진행되는 봉사 활동에는 조선대와 광주남구가족센터 봉사자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합니다. 봉사자들은 현지 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뿐 아니라 취약한 마을 방역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장경식 교수와
      2022-07-12
    •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소비자·판매자 모두 힘겨워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 속에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 등 안 오른 먹을거리가 없다는 말이 어느덧 현실이 되어 버렸는데요.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 보러 나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광주 양동시장. 채소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급등한 가격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기 일쑵니다. ▶ 인터뷰 : 서애순 / 광주광역시 양동 - "몇 바퀴를 돌았는데 저렴한 게 없어요. 이전하고 장마 후하고 엄청 차이가 많이 나고..시장 보기가 만만치 않네요. 조금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요
      2022-07-11
    • 광주보훈병원 진료 공백 지속..4개월째 불편
      【 앵커멘트 】 광주 보훈병원의 진료 공백 사태가 4개월째 이어지면서 환자들이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수가 낮은데다 근무 여건이 열악해 의료진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인데,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불이 꺼지고 문이 닫힌 보훈병원 안과 진료실. 상주 의료진 부재로 지난 3월부터 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부 의료진의 초청 진료만 일주일에 두 차례 제공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렇다보니 진료와
      2022-07-08
    • 코스피 이틀째 연속 상승..2,350.61 마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2,35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4포인트(0.70%) 오른 2,350.6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22포인트(0.78%) 높은 2,352.49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51포인트(1.12%) 오른 766.48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하루 사이 1,300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오른 1,300.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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