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개학철 광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2월 1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초등학교 27곳에 교통 경찰관 1천 977명을 등·하굣길에 배치하고,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사고 예방 활동을 벌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했습니다.
광주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기·종점 표시를 10곳으로 확대했고, 노란색 횡단보도 19곳, 보·차도 구분 2곳, 대각선 횡단보도 15곳의 교통 안전 시설도 개선했습니다.
광주에서 최근 10년간 개학철에 어린이보호구역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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