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전라남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겐 뱃삯의 반값을 할인해 줍니다.
전라남도는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3월 1일부터 여객선 이용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다만 여객 운임만 할인 대상이며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는 할인을 받을 수 없으며 국가유공자ㆍ장애인 혜택과 중복으로 할인되지 않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관광객 수요 등을 분석해 점차 할인 대상 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