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회사 출범에 대한 광양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참여연대 등 광양 지역 24개 기관과 사회단체는 오늘(25일) 광양시청에서 상생협력협의회를 열고, 포스코 홀딩스와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광양 분산 설치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포스코의 광양 신사업 투자 확대와 지역인재 우선 채용 시행, 지역업체 입찰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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