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 야산에서 생물자원 연구를 하던 남성 2명이 해안가에 고립됐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30일 밤 9시 반쯤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북쪽 해안에서 생물자원 연구 용역을 수행하던 67살 A 씨 등 2명이 해안가에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40여 분 만에 2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고립자 2명은 건강에 이상 없어 귀가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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