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업체 2곳이 휴업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업체 2곳은 지난달 말 임금인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 등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한 뒤 목포시가 신청을 반려하고,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해법 모색에 나서자 논의가 이어지는 동안 휴업 신청은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을 담은 권고안을 목포시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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