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해남 올해 첫 모내기

    작성 : 2021-04-08 05:52:15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해남 고천암 들녘에서 진행된 모내기는 올해 첫 전남지역의 노지 모내기인데요.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인데요. 110일 정도의 짧은 생육기간을 거쳐서 오는 7월 말이면 햅쌀을 수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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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가 공공시설 운영을 맡을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그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와 공공시설 운영 등은 민간 위탁을 통해 관리돼 왔는데요. 서구는 이에 대한 직접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오늘 9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고 1본부 3팀, 190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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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에 해상풍력산업 배후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목포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180억 원을 들여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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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이 대불산단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 시설은 환경부의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의 하나인데요.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430kw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매년 1억 3천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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