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에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수 차례 재워달라고 요구하며 집에 침입하려고 한 혐의로 구속된 39살 A씨에 대해 주거침입과 강제추행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에 취한 여성이 보이자 뒤따라 들어갔고, 여성이 잠든 뒤 집에 들어가기 위해 현관 비밀번호를 메모지에 적어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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