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권 사업에 개입하고, 업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광양지역 조직폭력배 43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아파트 시행사를 협박해 10억 원 상당의 용역사업 이권을 빼앗고, 후배 조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조폭 두목 51살 최 모 씨와 자금책 57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다른 조직원들은 주점 업주를 협박해 공짜 술을 마시고, 시민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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