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개 지역에 폭염주의보 발효

    작성 : 2017-05-29 16:38:41

    올들어 첫 폭염특보가 전남 5개 시*군에 내려진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이 35.4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33도, 목포 27도 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넘었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곡성과 구례,
    보성*광양*순천 등 5개 지역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번 무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오후에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질 땐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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