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에서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유해가 오늘 운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3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 구명조끼와 옷을 입은 채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견된 유골을 수습해 유전자 표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고 유해는 목포신항 내 임시안치실로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3층에서 5층까지 3개층 44개 구역 중 23곳에 대한 1차 수색이 완료됐고
미 수색 구역에 대한 작업도 계속 진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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