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인사와 공사 발주를 둘러싸고 뇌물을 주고받은 단체장 등 5명이 구속 기소되고,
6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12년 승진 인사를 댓가로 뇌물을 받은 김철주 무안군수와
공사 편의를 봐준 업체에게 돈을 받은
김 군수의 친형 등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공사 편의 등의 대가로 공무원 등을 통해 김 군수에게 돈을 준 공사 업자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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