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이 머문 세월호 4층에 이어 일반인 승객 객실인 3층에 대한 수색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위쪽에서 3층 일반인 객실로 진입하기 위해 가설 사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미수습자 권재근 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선체정리업체는 작업 속도가 늦어지자 선체조사위원회, 미수습자 가족 등과 선체에 추가로 구멍을 뚫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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