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일당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등 5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월계동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을 통해 만난 성매매 여성의 일행들을 찾아가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뒤 원조교제를 시킨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며 1천5백만 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20살 장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장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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