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관광버스 사고..승객 29명 다쳐

    작성 : 2017-04-15 14:11:51

    관광버스가 길가에 세워진 도로표지판을 들이 받아 승객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영암군 미암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1살 장 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도로표지판을 들이 받아 승객 63살 권 모 씨 등 2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버스는 서울에서 여행객 45명을 태우고 완도로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