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친부를 살해한 남매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5월 8일 자신의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18년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47살 문 모 씨와 문 씨의 남동생에 대해 피고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과 같이 범행이 인정되고 별다른 사정 변경이 없다며 항소 기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9-27 00:04
행안부, 국정자원 화재로 '위기상황대응본부' 가동
2025-09-26 23:10
행안부 국정자원센터 화재..정부 온라인 서비스 중단
2025-09-26 17:23
흉기로 동료 살해한 40대 베트남인 계절근로자 체포
2025-09-26 17:11
순천 시장서 흉기로 상인 공격한 20대...이유는 '직장 해고에 불만'
2025-09-26 15:46
출근길 이웃 여성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 구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