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의 한 공무원이 2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2천 11년부터 69차례에 걸쳐
예산 1억 8천만원을 빼돌려 주식 선물 투자
등을 한 곡성군청 공무원 A씨에 대해
파면하도록 군에 요구했습니다.
A씨는 농업경영컨설팅 사업비를 집행한 것처럼 지출 결의서를 꾸민 뒤 거래 인감을 몰래 찍는 수법으로 예산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26 17:23
흉기로 동료 살해한 40대 베트남인 계절근로자 체포
2025-09-26 17:11
순천 시장서 흉기로 상인 공격한 20대...이유는 '직장 해고에 불만'
2025-09-26 15:46
출근길 이웃 여성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 구속
2025-09-26 14:35
살인미수범, 증명서 떼려다 16년 만에 검거...1심서 징역 10년
2025-09-26 09:33
바다 빠진 친구 구하려 뛰어든 10대 실종...해경 수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