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6분쯤 여수시 연도 북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 60살 박 모 씨는 그물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채 걸려있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외형상 불법 포획한 흔적이 없어 길이 4m 70cm의 밍크고래를 선장 박 씨에게 인계하고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26 15:46
출근길 이웃 여성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 구속
2025-09-26 14:35
살인미수범, 증명서 떼려다 16년 만에 검거...1심서 징역 10년
2025-09-26 09:33
바다 빠진 친구 구하려 뛰어든 10대 실종...해경 수색
2025-09-26 07:58
인천대교서 또 운전자 실종...이달 들어 벌써 4번째
2025-09-26 06:40
"교육자 맞나..." 250차례 걸쳐 초등학생들 추행·성적 학대한 교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