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0억 들여 수중 생태계 복원...갯녹음 방지

    작성 : 2016-11-13 13:16:09

    전남도는 갯녹음 확산을 막고 어족 자원의 보호를 위해 2020년까지 60억원을 들여 수중 생태계 복원에 나섭니다.

    신안과 여수, 완도 해역에 자연석을 투하한 뒤 대형 갈조류인 모자반, 감태 등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갯녹음은 지구 온난화와 수질 오염 등으로 해조류가 자라지 못하고 암반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으로, 바다 사막화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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