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비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 친척 구속

    작성 : 2016-11-13 16:14:10

    업체의 청탁을 받고 광주시에 납품을 알선한 브로커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가구도매업체를 운영하면서 업체 3곳으로부터 2억 천여만 원을 받고 광주시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게 도와준 혐의로 광주시 전 비서관의 사촌인 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지난 4일 같은 혐의로 구속된 또 다른 브로커와 함께 가구업체를 운영하면서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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