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투자' 미끼, 20억 원 가로챈 사기범 검거

    작성 : 2016-11-13 18:01:57

    사업 투자를 미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3억 원 상당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이는 등 지인 4명으로부터 20억여 원을 가로채 지명수배를 받고 도피 중이던 5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김 씨를 불심검문했지만, 가짜 신분증에 속아 그대로 놓아줘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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