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화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여학생 3명이 다문화 가정의 한 학생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랐다는 신고가 들어와 진상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지난 9월에도 친구들에게 바늘로 찔린 적이 있다고 진술해 학교 측은 다음 주 목요일에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징계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6-21 08:15
"성범죄 누명 씌워 15억 갈취"…공무원, 항소심서도 실형 확정
2025-06-21 07:57
사회 초년생에게 대출해 준 후 협박..20대들, 항소심서 가중 처벌
2025-06-20 14:51
'의대생 교제살인' 피해 유족 눈물의 기자회견.."사체훼손도 처벌하라"
2025-06-20 14:17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
2025-06-20 14:14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진 아빠, 3개월 아들 덮치며 모두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