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납품 업체 선정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사촌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시청 가구 구매 계약과 관련해 알선 명목으로 업체 3곳으로 2억 1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구도매업자 김 모 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구 전 자문관의 개인 컴퓨터와 서류 등을 빼돌린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6-21 08:15
"성범죄 누명 씌워 15억 갈취"…공무원, 항소심서도 실형 확정
2025-06-21 07:57
사회 초년생에게 대출해 준 후 협박..20대들, 항소심서 가중 처벌
2025-06-20 14:51
'의대생 교제살인' 피해 유족 눈물의 기자회견.."사체훼손도 처벌하라"
2025-06-20 14:17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
2025-06-20 14:14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진 아빠, 3개월 아들 덮치며 모두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