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흘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아셈문화장관회의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하지만,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관의 참가가 적어, 무늬만 문화장관회의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셈문화장관회의의 가장 큰 성과는 다양한 행사로 광주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전 세계 문화수장들에게 알렸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제안된 청년 창조산업 네트워크 거점으로 문화의전당이 잠정 결정된 점도 의미가 큽니다.
창조산업과 문화예술에 재능있는 아시아, 유럽 청년들의 협업 중심이 광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금기형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 "네트워크의 허브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로 (광주) 여기서 다른 아이디어와 생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여기서 만난다는 겁니다. "
문화산업이 인적 자산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이번에 펼쳐진 세계 웹콘텐츠 페스티벌등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 인터뷰 : 나주몽 / 전남대 지역개발학과 교수
- "최근에 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재입니다. 이런 인재들이 오기 위해서는 그 지역이 알려져야만 됩니다. "
하지만, 아쉬움도 남습니다.
아시아와 유럽 51개 회원국 중 8개 나라만 장관이 직접 참가해 문화장관회의라는 말이 무색했습니다.
더욱이 아셈문화장관회의의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면서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준비가 소홀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딩>
아셈문화장관회의가 올해 광주의 유일한 국제행사일 정도로 광주를 세계에 알릴 기회가 적은 상황이라 그만큼 아쉬움도 크게 느껴집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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