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이 확정된 국립대 교수가 수개월째 징계 없이 강단에 서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순천대학교가 뒤늦게 해당 교수를 당연퇴직 조치했습니다.
순천대는 음주 교통사고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이 확정된 김 모 교수를 실형 확정 4개월 만인 지난 9일 퇴직 처리했습니다.
김 교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상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 지난 1월 15일 실형이 확정됐지만 대학 측이 선고 결과를 확인하지 않아 3개월 넘게 강단에 서고 급여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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