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새 광주*전남지역에서 고위험 임신질환인 전치태반 환자가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최근 5년간
외래*입원 산모 9백여 명을 분석한 결과,
태반의 위치가 비정상적으로 아래쪽에 위치한 전치태반 환자가 2011년 119명에서
지난해 23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치태반은 과다출혈로 인해
산모와 태아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최근 고령 임신과 제왕절개, 시험관시술을 통한 다태아 임신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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