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입원 파문, 강진의료원장 사표

    작성 : 2016-02-24 11:30:50

    의료진들의 허위 입원 의혹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강진의료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영걸 강진의료원장은 의료진의 허위 입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도 공공의료원 지도감독의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강진의료원 전체 직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40여 명의 의사와 간호사 등이 병가를 내지 않고 입원한 사실이 적발됐으며
    전남경찰청도 전남도가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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