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행한다며 앞차 운전자 화물차로 들이받아

    작성 : 2016-02-20 20:50:50

    앞길을 가로막은 차량 운전자를 화물차로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광주시 양산로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30살 배 모 씨의 차량을 경적을 울려 위협하고, 항의하는 배 씨를 자신의 화물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44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면서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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