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아들 대신 뺑소니 누명

    작성 : 2016-01-20 17:30:50
    70대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13일 아침 6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9.5톤
    화물차로 78살 정 모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31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당시 처음에는 정 씨의 어머니인
    58살 김 모 씨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밝혔으나
    이후 정 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시인해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