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산업 대체 법인인 바리오화순이 '농업형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화순군 의회가 사업 추진을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화순군 의회는 농작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유통까지 하는 농업형 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역 농민들의 피해와 반발이 우려되고,
결국 사업 지연과 예산 낭비가 계속될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바리오화순은 폐광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적 자금 655억 원이 투입된 회사로, 2011년 설립된 뒤 지금까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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