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 평균 소득으로 봤을 때 광주지역 근로자가 전용면적 84㎡의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5년 3개월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지않은 기간이지만 상대적으로 집값이 높지 않아 특광역시 중 내 집 마련 기간이 가장 짧았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가 5인 이상 근로자의
평균 연소득과 아파트 가격을 비교해 봤습니다.
광주지역 근로자는 5년 3개월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으면, 전용면적 84㎡의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9년, 부산 7년 6개월, 대전 6년 정도와
비교하면 내 집 마련기간이 짧습니다.
서울은 무려 12년이 걸렸고 인천도 7년 이상 모아야 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의 경우는 어떨까요?
광주는 4년 1개월이 걸렸고 집 마련에서와 같이 대구가 6년 7개월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길었고, 부산은 5년 3개월, 대전도 광주보다는 조금 더 걸렸습니다.
서울은 9년 가까이 걸렸고, 인천은 5년 3개월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소득만을 이용해 한 푼도 쓰지 않을
경우를 분석한 자료라 빚 없이 내 집을 마련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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