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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신종환 경사 영결식 엄수

      작성 : 2014-09-11 20:50:50

      공무수행 중 부상을 당해 10여 년의 투병 끝에 숨진 신종환 경사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오늘 오전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경사의 생전 근무지인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신 경사은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용의차량을 뒤쫓다 중상을 입고 1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생활을 하다

      순직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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