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용의차량을 뒤쫓다 다친 뒤 10년 넘게 투병생활을 하다 순직한 고 신종환 경장에게 1계급 특진이 추서됐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늘 오후,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용의차량을 뒤쫓다 중상을 입고 10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로 투병생활을 하다 순직한 신종환 전 광주 광산경찰서 경장의 광주 보훈병원 빈소를 찾아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경찰 1등급 공로장을 헌정했습니다.
신 경사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광주경찰청장으로 치러지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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