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버스 변압기 충돌...50대 운전자 숨져

    작성 : 2014-09-08 20:50:50

    장의버스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광주 유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55살 윤 모 씨가 운전하던 장의버스가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윤 씨가 숨지고, 일대 주택과 상가 등 60여 곳이

    2시간 반 동안 정전됐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해

    변압기를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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