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전남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금융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지난 달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한 달 전보다 0.09% 오른 가운데
광주는 0.1% 올랐지만 전남은 0.13% 하락해 전국 광역 시도 중 세종시에 이어 하락률이 두 번째 컸습니다
광주는 인근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잇따른 이전과 가을철 이사 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됐고 전남은 광양과 목포 등 신규아파트 공급이 누적된데다
하반기 추가물량 입주가 예정돼 있어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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