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추석 귀성 행렬 본격 시작(LTE)

    작성 : 2014-09-05 20:50:50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많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시내도로도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광주광천동종합버스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스탠드업-박성호

    네, 이 곳 터미널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매표소 앞도 전남 각 시군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과 서울 등으로 역귀성하기 위해

    표를 사려는 사람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금호고속 측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인

    11일까지 귀성객 수송에 고속버스 3천6백 회, 직행버스 1440회를 추가 운행하기로 해 표 예매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역 등 기차역도 주말을 앞둔 평소

    금요일보다 많은 이용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버스와 달리 기차편은 일부 취소표와

    입석표를 제외하면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광주시내 도로도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사려는 차량들이 쏟아져 나와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본격 귀성행렬이 시작된 고속도로는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등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요금소에서 7시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 )시간, 서서울에서 목포는

    (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추석 연휴동안

    하루 평균 30만 대의 차량이 호남지역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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