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16년 장흥에서 열기로 하고
추진해온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정부가 승인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 안에서 조차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는데 기재부가 행사
개최를 승인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2천16년 9월에서
10월 사이 장흥에서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열 계획입니다
국비 57억 원과 지방비 98억 원 등 모두
190억 원으로 행사를 열기로 하고 개최계획서를 복지부와 기재부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열어 박람회 개최 건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정부가 돈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전화인터뷰-보건복지부 관계자
(국비, 지방비 사실은 재원이 관건이잖아요
돈의 문제죠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이로써 독일과 미국 등 40개국에서 외국인 5만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 건은 걸림돌이 없어졌습니다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 건은
민선6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재검토 하라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이상기류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업내용의 경제적 근거나 사업비 산정의
근거가 미흡하고 통합의학에 대한 객관적인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박람회 개최를 승인하면서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조만간 박람회 조직위를
구성하는등 국제박람회 개최를 위한 절차를
서두를 계획입니다
행사는 장흥 로하스타운에 국비 등
246억 원으로 짓게될 통합의학센터 등에서
열고 주제관은 새로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박람회가 인수위의 재검토 보고서와 달리 개최로 확정되면서 역시 재검토 의견이
나왔던 전임지사의 역점사업들에도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필두로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거쳐 내년 열리는 세계대나무 박람회와 2천16년 국제통합의학박람회까지 전남의 박람회 개최 역량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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