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내년 문화전당 개관 앞두고 관광객 유치 시동

    작성 : 2014-06-15 20:50:50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성공 개관을 위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문화부는 전국과 해외, 광주시는 광주전남권역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개관하는 국립 아시아문화 전당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복합문화센터에 걸맞게 연간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야 합니다.







    퐁피두의 연간 방문객은 해외관광객



    3백만 명을 포함해 5백 50만명을 넘어서며



    파리에 있는 수백 개의 문화시설 중



    루브루박물관에 이어서 수 년째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쿄 모리아트센터가 있는 록본기 힐의



    경우 방문객 4천 2백만명 가운데 10%인



    4백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도시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변모시켜왔습니다.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까지 앞으로 1년







    문화부와 광주시가 역할분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으로 나섰습니다







    문화부는 코트라와 한국문화원 등



    해외 한국주재 기관을 활용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등 인적 네트워크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합니다.







    문화전당 5개원의 콘텐츠를 U튜브 등에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이경윤 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







    광주시는 하계U대회와 KTX호남선 개통 등에 맞춰 국내 대형 여행사와 공동으로



    수학여행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코레일과 함께하는 문화전당



    특별상품과 남도해양벨트열차 관광 상품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인터뷰-주남식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







    내년 문화전당 개관 때 최대 2백 50만 명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홈스테이나



    모텔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고급호텔 등



    숙박시설 확충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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