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크레인 넘어져, 근로자 3명 사상

    작성 : 2014-06-15 20:50:50

    오늘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유치원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밑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58살 김모 여인이 숨지고

    61살 이모씨 등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작업 도중 갑자기

    부러져 넘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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