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시민들을
돕기 위한 여수시민들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4일부터
슈퍼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필리핀 세부시를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편 결과
의류 5천여점과 천470만원의 성금을 모금,
이달 말 세부시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도 가족들이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 필리핀 연고의 다문화가정 27세대에 2천여만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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